코스피 지수의 올해 상승률이 주요 20개국인 'G20' 가운데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종가 기준 코스피 상승률은 연초 대비 3.7%로, 아르헨티나 25.2%, 중국 10.5%에 이어 G20 대표 지수 가운데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명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주식 매입에 더해, 연초부터 6개월간 우리 주식을 팔던 외국인들도 지난달 이후 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경제
허지은
코스피 올해 상승률 G20국가 중 3위
코스피 올해 상승률 G20국가 중 3위
입력 2020-08-05 20:26 |
수정 2020-08-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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