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흑자가 코로나19 여파로 8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91억7천만 달러로, 2012년 상반기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6월 경상수지는 68억8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흑자 규모를 보였습니다.
수출은 400억 2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9.3%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로 4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경제
강나림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192억달러…8년래 최소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 192억달러…8년래 최소
입력 2020-08-06 11:08 |
수정 2020-08-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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