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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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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공짜폰' 사기판매 주의보

"갤노트20 공짜폰' 사기판매 주의보
입력 2020-08-09 19:11 | 수정 2020-08-0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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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노트20 공짜폰' 사기판매 주의보

    내일부터 사전예약 시작하는 갤노트20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1일 삼성 갤럭시노트20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사기 판매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통점에 대해 현장 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기간 중 사기 판매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통3사에 유통현장 교육과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최근 불법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거나 공짜폰으로 주겠다는 등의 조건을 내세우며 사전예약 가입자를 모집한 후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경우, 단말기 장기할부 구매 유도를 하는 경우 등 사기 판매가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오픈채팅이나 카페 등에서 사전승낙서를 받지 않은 일반 판매자가 개통희망자를 모집해 단말기 대금을 내도록 한 후 납부한 단말기 대금을 가로채는 사례도 등장했습니다.

    방통위는 또 택배 등을 통해 신분증을 요구하거나,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면 신규 단말을 싸게 주겠다는 약속 역시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휴대폰 사기 피해를 겪은 소비자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내 이동전화 사기피해 지원센터를 통해 피해상황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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