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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억원 눈앞…2년새 5천만원 올라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억원 눈앞…2년새 5천만원 올라
입력 2020-08-13 09:09 | 수정 2020-08-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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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억원 눈앞…2년새 5천만원 올라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2년 만에 5천만원 가까이 올라 5억원 돌파를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9천922만원으로 2년 전인 2018년 7월보다 10.7%, 4천876만원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서초·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3구'가 서울의 전셋값 상승을 이끈 가운데, 강남구에 있는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라면 전셋값이 2년 새 평균 1억원 넘게 뛰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국감정원 기준으로도 58주 연속 오른 가운데,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과 저금리 기조,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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