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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매물이 없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59주 연속 상승

"전세, 매물이 없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59주 연속 상승
입력 2020-08-13 15:35 | 수정 2020-08-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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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매물이 없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59주 연속 상승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5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14%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상승률 0.17%보단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0.10% 넘는 상승폭을 유지했고 주간 기준으로 보면 5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고가 전세가 많은 강남 4구가 서울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고, 강동구는 0.24% 올라 지난주에 이어 서울에서 전셋값이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2% 올라 지난주 0.04%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 4구 중 서초·송파구는 지난주 0.02% 상승에서 이번 주 보합으로 돌아섰고, 강남구와 강동구는 모두 지난주 0.02%에서 0.01%로 각각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한국감정원 측은 "전세는 매물이 없어 수급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고 보증금을 크게 높여 불러 가격이 불안한 상태지만 매매시장은 정부 대책 발표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매매시장은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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