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가 내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오늘 밤 12시부터 전국 모든 해수욕장이 긴급 폐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전국에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충남·강원·제주를 포함해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108개 해수욕장이 오늘 밤 12시를 기해 문을 닫는다고 말했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샤워·탈의시설 운영과 파라솔·물놀이용품 대여 등을 중단해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올해 개장한 전국 251개 해수욕장 중 143개는 이미 폐장한 상태이고, 이 중 부산, 인천, 전남 등에서 운영하던 28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조기에 문을 닫았습니다.
경제
이준희
전국 모든 해수욕장 오늘 밤 12시 긴급 폐장
전국 모든 해수욕장 오늘 밤 12시 긴급 폐장
입력 2020-08-22 13:26 |
수정 2020-08-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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