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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민찬

긴 장마로 주키니호박·오이…한주 새 가격 40∼50%↑

긴 장마로 주키니호박·오이…한주 새 가격 40∼50%↑
입력 2020-08-23 15:10 | 수정 2020-08-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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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장마로 주키니호박·오이…한주 새 가격 40∼50%↑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채소 생육이 부진했던 탓에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에서 19일 사이 주키니호박 1개 가격은 3천628원, 취청오이 10개 한 묶음 가격은 1만 2천325원으로 전주보다 각각 51.3%와 43.5% 올랐습니다.

    또 대파 1㎏ 가격은 3천973원으로 11.5%, 다다기오이 10개 가격은 1만 1천983원으로 10.2%까지 상승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긴 장마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양배추, 얼갈이배추, 다다기오이 등 채소 가격은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하겠다"며 "청상추는 무더위의 영향이 더해지면서 가격이 들썩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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