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위원장은 오늘 공정위와 서강대ICT법경제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연 심포지엄에서 "데이터와 관련된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있고, 적정한 규칙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지 논의할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의 발언은 쇼핑 등 여러 분야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한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지난해 2월 데이터를 수반하는 기업결합 심사 기준을 개정한 것을 언급하며 '디지털 경제·데이터 분야'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접근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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