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는 유아용 세탁세제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에서 판매되는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 제품이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안전기준은 벤젠과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과 액성, 생분해도 등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다만, 소비자원이 세탁세제의 표준사용량 표시 실태를 확인한 결과, 6개 제품이 물 1리터당 필요한 세제의 양 등 일부 정보를 표시하지 않아 표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제
이문현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 검사…"안전성 문제 없어"
유아용 세탁세제 10개 제품 검사…"안전성 문제 없어"
입력 2020-08-25 12:01 |
수정 2020-08-25 12:0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