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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민찬

8월 기업심리, 4개월 연속 개선…"코로나 재확산 영향은 미반영"

8월 기업심리, 4개월 연속 개선…"코로나 재확산 영향은 미반영"
입력 2020-08-26 06:07 | 수정 2020-08-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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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기업심리, 4개월 연속 개선…"코로나 재확산 영향은 미반영"
    기업들의 현재 경영상황에 관한 판단을 보여주는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넉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전체 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66으로,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9월 업황 전망도 제조업과 비제조업에서 각각 7포인트, 6포인트 올라 각각 68과 69를 기록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로, 부정적이라고 답한 곳이 긍정적이라고 답한 업체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돌게 됩니다.

    한국은행 김대진 기업통계팀장은 "이번 조사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며 "수치상으로는 기업심리가 개선됐지만,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건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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