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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운명의 날'…이동걸-정몽규 오늘 마지막 담판

'아시아나항공 운명의 날'…이동걸-정몽규 오늘 마지막 담판
입력 2020-08-26 10:03 | 수정 2020-08-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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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나항공 운명의 날'…이동걸-정몽규 오늘 마지막 담판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를 놓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오늘 만나 사실상 마지막 담판을 벌입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정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만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두 회장은 앞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 논의를 위해 두 차례 만난 바 있으며, 이번 회동은 이 회장이 지난 20일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면담하자고 제안한 것에 정 회장이 화답하면서 성사됐습니다.

    HDC현산은 코로나19 사태로 작년 말과는 인수 환경이 달라졌다며 12주간의 재실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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