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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정진욱

코로나19 재확산에 편의점 배달 '껑충'…간식보다 장보기 위주

코로나19 재확산에 편의점 배달 '껑충'…간식보다 장보기 위주
입력 2020-08-30 10:49 | 수정 2020-08-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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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재확산에 편의점 배달 '껑충'…간식보다 장보기 위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편의점 배달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CU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재확산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소비자들의 편의점 배달 이용 건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택근무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평일 이용 건수가 93% 급증해 주말보다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CU 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과자가 가장 많이 팔렸지만, 올해는 가정간편식 등이 많이 팔려,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형태로 구매 습관이 달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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