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편의점 배달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의점CU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재확산한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소비자들의 편의점 배달 이용 건수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7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재택근무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평일 이용 건수가 93% 급증해 주말보다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CU 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과자가 가장 많이 팔렸지만, 올해는 가정간편식 등이 많이 팔려, 소비자들이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형태로 구매 습관이 달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
정진욱
코로나19 재확산에 편의점 배달 '껑충'…간식보다 장보기 위주
코로나19 재확산에 편의점 배달 '껑충'…간식보다 장보기 위주
입력 2020-08-30 10:49 |
수정 2020-08-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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