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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학수

서울 아파트 분양받기 더 어려워져…60점 넘어야 당첨권

서울 아파트 분양받기 더 어려워져…60점 넘어야 당첨권
입력 2020-08-31 09:10 | 수정 2020-08-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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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분양받기 더 어려워져…60점 넘어야 당첨권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청약에서 당첨되기가 더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과 이달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 당첨자들의 최저 청약가점은 평균 60.6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 평균 최저 가점인 55.9점보다 4.7점 늘어난 수치입니다.

    서울에서 당첨권 청약 가점이 높아진 것은 지난달 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부활돼 신규 분양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거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가점이 높은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경쟁에 가세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과 이번 달 서울에선 13개 단지가 분양됐는데, 일반분양 물량 총 3천9백여 가구에 모두 24만9천6백여 명이 몰려 평균 청약 경쟁률은 63.7대 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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