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더 유니온은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라이더 연봉 1억원은 일부 배달업체에서 배달 수요가 가장 많은 주말, 서울 강남 3구에 한정해서 집계한 수입"이라며 연봉 1억원은 "극히 일부분의 사례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형 배달어플회사들이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일시적으로 높였기 때문에 일부 라이더들의 수입이 급증한 듯 보이지만 평일에 일이 없어 배달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더 유니온 측은 현재 3천원 수준인 배달료를 4천원 까지 올려야 라이더들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안전운행을 하면서 배달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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