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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해외주식 '직구' 대세 여전…1.8조 사들여

테슬라, 해외주식 '직구' 대세 여전…1.8조 사들여
입력 2020-09-09 11:26 | 수정 2020-09-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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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해외주식 '직구' 대세 여전…1.8조 사들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자료사진]

    하반기 들어서도 해외주식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테슬라가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이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테슬라로 15억6천424만달러, 1조8천594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앞서 상반기에도 테슬라는 순매수액 4억7천11만달러, 5천588억원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두달여 만에 상반기 순매수액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테슬라가 주식 액면 분할을 단행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개인투자자들은 테슬라 다음으로는 애플 7억7천268만달러, 그래픽카드 업체 엔비디아 5억950만달러, 아마존 4억5천156만달러 순으로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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