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들어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 줄어 코로나19에 따른 충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50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0.2%, 0.3억 달러 감소했고, 하루평균으로는 11.9%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와 석유제품이 각각 14.9%, 47% 줄어 부진했지만, 반도체와 정밀기기는 각각 43.2%, 14.2% 늘어 선전했습니다.
이달 1∼10일 수입은 131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10.8억 달러 감소해,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9.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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