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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시큐리티는 네이버 보안 서비스 가운데 하나인 '새로운 기기 로그인 알림 기능'을 사칭한 이메일에서 계정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개인 정보가 해커에게 넘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트시큐리티 측은 이번 피싱 공격 배후에 해킹 조직 '탈륨'이 있는 것으로 본인다며, "공휴일과 야간에도 공격 이메일을 발송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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