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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이낙연과 간담회…주52시간제 보완입법 등 건의

중기중앙회, 이낙연과 간담회…주52시간제 보완입법 등 건의
입력 2020-09-14 13:48 | 수정 2020-09-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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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중앙회, 이낙연과 간담회…주52시간제 보완입법 등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 여의도 중앙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52시간제 보완 입법 등이 필요하다며 7개 현안 과제에 대한 개선을 건의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 자리에서 "12월 말로 300인 미만 사업장에 부여했던 주52시간제 계도 기간이 종료된다"며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생산활동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올해 안에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의 보완 입법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은행들의 대출 만기 연장과 관련해선 "매출이 떨어져 신용등급이 하락하니 시중은행들이 이자율을 올린다거나 대출금을 회수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중은행도 정부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대책에 적극 호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외에도 중앙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외국인근로자의 입국 재개, 부정업자 행정제재 완화 및 특별사면 추진, 여성창업 활성화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예산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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