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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에 상반기 간편송금 20% 늘어

'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에 상반기 간편송금 20% 늘어
입력 2020-09-14 14:28 | 수정 2020-09-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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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에 상반기 간편송금 20% 늘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상반기에 카카오페이, 토스 등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규모가 20% 정도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1∼6월 하루 평균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액은 3천226억원으로 작년 하반기보다 20% 늘었습니다.

    간편 결제·송금 서비스는 2015년 3월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 규정이 폐지된 뒤 비밀번호 등 간편 인증수단만으로 결제·송금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말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거래를 통한 간편결제와 간편송금이 늘었다"며 "특히 간편송금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전자금융업자를 중심으로 송금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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