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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학수

농식품부, 태풍 피해 생긴 벼 매입…"농가 피해 최소화"

농식품부, 태풍 피해 생긴 벼 매입…"농가 피해 최소화"
입력 2020-09-15 10:30 | 수정 2020-09-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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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태풍 피해 생긴 벼 매입…"농가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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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등으로 인한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다음 달 중하순부터 피해가 발생한 벼를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쓰러지거나 낟알 색깔이 변하는 등 피해를 입은 벼의 잠정 규격을 신설해 다음 달 19일부터 11월 말까지 농가에서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하되, 금이 가거나 상처를 입은 곡류 등의 비율을 고려해 결정하게 됩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 품질의 저가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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