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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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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합 3천조원 육박…서울이 38% 차지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합 3천조원 육박…서울이 38% 차지
입력 2020-09-17 11:27 | 수정 2020-09-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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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총합 3천조원 육박…서울이 38% 차지
    주택가격 상승과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전국 공동주택의 공시가격 총합이 3천조원에 육박하고, 서울이 3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2019~2020년 시·도별 공동주택가격 총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총액은 2천 921조 2천7백여 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전국 공동주택 가격 총액 2천 646조 3천5백여억원보다 10.39% 상승한 금액으로, 올해 국가예산 512조의 5.7배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총액이 2천 6백조원으로 작년 대비 약 11%가 올라 전체 공동주택 가격 총액의 89.5%를 차지했고, 다세대가는 8.1%, 연립주택은 2.4%였습니다.

    서울의 공동주택 가격 총액이 1천 111조원으로 가장 커, 전국 총액의 38%를 차지했으며, 경기가 약 807조 원, 부산이 약 170조 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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