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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분류거부' 결의에 택배업체 "배송차질 최소화할 것"

택배기사 '분류거부' 결의에 택배업체 "배송차질 최소화할 것"
입력 2020-09-17 17:26 | 수정 2020-09-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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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기사 '분류거부' 결의에 택배업체 "배송차질 최소화할 것"
    일부 택배 기사들이 오는 21일부터 택배 분류작업을 거부하기로 한 데 대해, 택배업체들은 참여 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만큼, 배송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을 앞두고 물량이 많이 늘어난 만큼,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력 충원 등 자체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택배 기사가 분류 작업에 대해선 보상을 받지 못하다며, 전국 4천여명의 택배 기사들이 오는 21일 택배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택배업체들은 자동분류기 도입으로 업무 부담이 상당 부분 줄었고, 분류작업을 어디까지 볼 것이냐를 놓고도 회사와 노조의 시각이 다른 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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