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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 추석 성수기 일평균 인력 1만여명 추가 투입한다

택배업계, 추석 성수기 일평균 인력 1만여명 추가 투입한다
입력 2020-09-17 18:39 | 수정 2020-09-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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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업계, 추석 성수기 일평균 인력 1만여명 추가 투입한다
    추석을 맞아 급증하는 택배 물량에 대처하기 위해 택배업계가 추석 성수기 기간 분류 작업 등에 일평균 1만여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어제 택배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택배 종사자 안전과 보호 조치 현황, 추석 배송 준비 상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택배업계는 이번 추석 성수기인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허브 터미널과 서브터미널에 분류인력과 차량 배송 지원 인력 등을 추가 투입해 일평균 1만여명의 인력이 현장에 더 배치될 예정입니다.

    택배업계는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심야까지 배송이 이뤄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종사자가 원할 경우 물량 또는 구역을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건강검진 및 전문 의료 상담 지원 등 조처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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