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상여금을 줄 계획인 기업은 10곳 중 6곳으로 작년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여금 지급계획이 있는 기업 비중은 59%로 작년 65%보다 줄었으며, 추석 상여금 지급 수준은 작년과 같다는 응답이 87%를 차지했습니다.
휴무 기간은 추석공휴일 3일에 개천절과 일요일을 포함해 5일을 쉬는 곳이 85%로 가장 많았고, 응답기업의 51%는 연말 경기가 추석 전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제
박소희
기업들 "10곳 중 6곳만 추석 상여금 지급…연말 경기 안좋아"
기업들 "10곳 중 6곳만 추석 상여금 지급…연말 경기 안좋아"
입력 2020-09-20 14:19 |
수정 2020-09-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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