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아파트 매매, 한달 전보다 57% 감소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60% 가깝게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6천880건으로 전달보다 57% 감소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지난해 12월 1만4천117건으로 정점을 찍고, 12·16대책과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올해 4월 3천699건으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6월 1만1천106건, 7월 1만6천2건으로 다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