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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수급 비상…프랜차이즈 햄버거서 잇따라 빠져

토마토 수급 비상…프랜차이즈 햄버거서 잇따라 빠져
입력 2020-09-27 14:23 | 수정 2020-09-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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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 수급 비상…프랜차이즈 햄버거서 잇따라 빠져
    지난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토마토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잇따라 토마토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최근 일부 메뉴에 토마토를 빼고 제공할 수 있다며,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토마토가 없는 메뉴는 가격을 인하해 판매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앞서 버거킹도 "전국적으로 토마토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토마토 제공이 어려울 시 해당 제품에 들어가는 소스 및 야채류를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마토 가격은 그제 10킬로그램 도매 가격이 6만 2660원을 기록해, 한 달 전 2만 9908원과 1년 전 2만 9520원보다 두 배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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