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해 89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오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3천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도 오늘 3백억원을 투자해 에어부산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 지분 비율은 40.3%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의 자본확충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에어부산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이학수
에어부산도 891억원 유상증자…아시아나 "300억 참여"
에어부산도 891억원 유상증자…아시아나 "300억 참여"
입력 2020-09-28 19:21 |
수정 2020-09-2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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