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의 내수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면세점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전달보다 15.3% 늘어난 1조4천441억원을 기록해 4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업계에서는 8월 면세점 이용객이 59만2천여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85.4%나 급감한 상황이지만, 중국 내수 회복에 따라 2주간 격리를 감안하고도 들어오는 중국 보따리상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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