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온라인 식품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식품시장 규모는 작년 상반기보다 56.5% 증가한 19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사 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식품시장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이른바 '1조 클럽 식품제조업'은 모두 23개이며, 이들 업체 가운데 2018년보다 매출이 증가한 곳은 17개로 조사됐습니다.
경제
이학수
코로나 시대에 커진 온라인 식품시장…상반기에만 19조원
코로나 시대에 커진 온라인 식품시장…상반기에만 19조원
입력 2020-09-30 15:36 |
수정 2020-09-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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