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전자금융 침해사고는 모두 37건 발생했고, 올해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11번가, 한국거래소 등 4곳이 디도스 공격을 받았습니다.
유형별로는 서버 과부하를 발생시켜 접속 지연이나 서버 다운 등의 피해를 주는 디도스 공격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정보유출 7건, 시스템 위변조 5건, 악성코드 감염 2건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국제 해킹그룹의 디도스 공격이 빈번해지면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어 특별한 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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