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인 오늘 청약 개시 한 시간 만에 증거금이 2조 원 이상 모였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빅히트는 오전 10시부터 4개 증권사를 통해 일반 공모 청약을 개시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으로 증거금이 약 2조 7천억 원이 모였습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NH투자증권이 21.49대 1을 나타냈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는 각각 36.55대 1, 28.90대 1, 키움증권은 21.90대 1을 기록 중입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13만 5천 원을 확정한 빅히트는 내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5일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경제
김민찬
빅히트 일반청약 개시 1시간만에 증거금 2.7조 몰려
빅히트 일반청약 개시 1시간만에 증거금 2.7조 몰려
입력 2020-10-05 12:03 |
수정 2020-10-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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