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한국 교민을 위한 인천~ 중국 칭다오 노선 임시 항공편을 이번 달 15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5일 오전 10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대한민국 국적자만 편도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칭다오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권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항공편 탑승객은 중국 정부 지침에 따라 탑승 전 3일 이내에 지정검사 기관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검사를 받은 뒤,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에 체류중인 교민이나 유학생이 코로나19 확산에 중국 복귀를 못하는 상황을 고려했다"며 "교민의 원활한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시편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
서유정
진에어 인천→칭다오 임시편 15일 운영, "교민 이동 지원"
진에어 인천→칭다오 임시편 15일 운영, "교민 이동 지원"
입력 2020-10-06 15:25 |
수정 2020-10-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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