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소득을 신고한 유튜버의 경우 월 소득이 근로소득자 평균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이 국세청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을 신고한 유튜버는 총 330명으로 신고 금액은 184억9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튜버 1인당 한달 평균 933만8천원을 버는 것으로, 근로소득자 평균 월급 306만원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유튜버들은 영상 콘텐츠 조회수, 중간광고 삽입 등을 통해 구글에서 연간 총수입의 40%에 달하는 73억5천만원을 광고 수익으로 받는것으로 나타나 1인당 한달에 371만원의 광고 수입을 가져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광고주에게 제품을 협찬 받거나 돈을 받고 광고를 해주는 간접광고를 통해 유튜버들이 벌어들이는 월수입은 562만4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