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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세진

화상에 호흡곤란까지…LED 마스크 부작용 신고 3년간 172건

화상에 호흡곤란까지…LED 마스크 부작용 신고 3년간 172건
입력 2020-10-07 09:37 | 수정 2020-10-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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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에 호흡곤란까지…LED 마스크 부작용 신고 3년간 172건
    미용 목적으로 LED 마스크를 사용했다가 화상을 입거나 호흡곤란을 겪는 등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최근 3년간 17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가정용 LED 마스크의 부작용 신고 사례는 총 17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피부 및 피하조직 손상이 134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상이 6건, 호흡곤란과 타박상에 관련된 신고도 있었습니다.

    고 의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LED 마스크에 대한 예비안전성 검사를 의무화됐지만, 내년에 정식안전기준이 확정될 때까지는 뚜렷한 소비자 구제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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