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콜마 관계자는 "윤 부회장은 전체 그룹이 나아갈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집중하기 위해 사임했다"며 "부회장과 사내이사 지위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3인 대표 체제였던 한국콜마는 전문경영인인 안병준 대표와 이호경 대표의 2인 대표 체제로 바뀌게 됐습니다.
창업주인 윤 전 회장은 지난해 임직원 조회에서 극우 유튜버의 영상을 상영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회장직에서 사퇴한 바 있습니다.
김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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