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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세진

화천 돼지사육농장 ASF 추가 확진…예방적 살처분 조치

화천 돼지사육농장 ASF 추가 확진…예방적 살처분 조치
입력 2020-10-11 10:58 | 수정 2020-10-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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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 돼지사육농장 ASF 추가 확진…예방적 살처분 조치
    지난 8일 강원도 화천의 양돈농가에서 1년만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한 가운데, 인근 돼지 농장에서 추가 발병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ASF 발생 농장에서 2.1km 떨어진 양돈농장에서 ASF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두 농장에서 기르던 돼지 2천4백여 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경기 강원 북부와 인접지역 370여개 양돈농장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163개 농장은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 경기·강원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서는 내일 오전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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