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세대출 증가폭이 역대 최대였던 2월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급등했습니다.
KB국민·신한 등 국내 5개 주요 은행의 9월 말 기준 전세대출 잔액은 99조1천623억원으로, 한 달전 전보다 2조6천911억원이 늘었는데 이 같은 증가폭은 역대 최대인 지난 2월 2조7천34억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으로 전세 매물이 급감해 거래 자체는 많지 않지만,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세대출 증가폭이 급등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경제
김세진
치솟은 전셋값에 5대은행 9월 전세대출 역대급 증가
치솟은 전셋값에 5대은행 9월 전세대출 역대급 증가
입력 2020-10-11 11:53 |
수정 2020-10-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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