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위 조사결과 티브로드는 지난 2017년 본사에 유리하게 대리점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줄여 대리점에 18억원 규모의 경영상 피해를 입혔습니다.
또 성능 문제로 팔리지 않아 악성 재고로 남은 알뜰폰을 소진하기 위해 2013년과 2014년 대리점 현장 직원들이 쓰는 업무용 단말기 530여대를 자사의 알뜰폰으로 교체하게 하고, 해지할 때 위약금도 대리점이 부담하게 했습니다.
지난 2017년 티브로드를 흡수 합병한 SK브로드밴드는 "동일 사항에 대해 법원은 1심과 항소심에서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공정위 조사결과를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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