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르면 내일(14일) 회장직에 오릅니다.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일(!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선임할 예정입니다.
그룹 수석부회장에 오른 지 2년1개월만으로 3세 경영 체제를 본격화하며 첨단 모빌리티 혁신에도 한층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1970년생인 정 수석부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샌프란스시코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1999년 현대차 구매실장·영업지원사업부장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 부본부장,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 현대모비스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경제
노경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오른다…3세 경영 본격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오른다…3세 경영 본격화
입력 2020-10-13 19:05 |
수정 2020-10-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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