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우리 경제의 내수·고용 회복세가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발간한 그린북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완만한 수출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8월 중순 이후 국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내수·고용 지표의 회복세가 제약되는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외적으로는 주요국 실물지표 개선세가 둔화한 가운데 유럽·신흥국 등의 코로나19 확산세 등으로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제
강나림
정부 "코로나 재확산에 내수·고용 회복 제약…수출 회복 완만"
정부 "코로나 재확산에 내수·고용 회복 제약…수출 회복 완만"
입력 2020-10-16 10:43 |
수정 2020-10-16 10:4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