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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장 "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 피해 최소화 부단히 노력"

기업은행장 "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 피해 최소화 부단히 노력"
입력 2020-10-16 15:36 | 수정 2020-10-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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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장 "디스커버리펀드 투자자 피해 최소화 부단히 노력"
    윤종원 중소기업은행장은 디스커버리 펀드 투자자 피해 문제에 대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거기서 나온대로 피해자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행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의 기업은행 국정감사에 출석해 '디스커버리펀드 투자 피해자 대책'을 묻는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 질의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두 종류의 디스커버리 펀드 총 6천8백억원어치를 팔아왔지만 미국 운용사가 펀드자금으로 투자한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서 현재 9백억원어치가 환매 지연된 상탭니다.

    이에 기업은행은 지난 6월 이사회를 열고 그 중 한 종류 펀드에 투자한 이들에게 원금의 50%를 선지급하기로 했지만 투자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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