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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배사 논란' 산은 회장에 野 "정무감각 없다" 질타

'건배사 논란' 산은 회장에 野 "정무감각 없다" 질타
입력 2020-10-16 15:48 | 수정 2020-10-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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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배사 논란' 산은 회장에 野 "정무감각 없다" 질타
    야당은 '집권 20년' 건배사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정치적 중립을 저버렸다며 질타했습니다.

    이 회장은 발언 실수가 있었다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의 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이회장이 이해찬 대표의 출판 기념회에 가서 무리를 했다"며 "일은 잘하시는데 정무적 감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걸 회장은 최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출판 기념회에서 '집권20년' 건배사를 해 국책은행 수장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뉴딜펀드와 관련해서는 야당을 중심으로 '뉴딜이 과거 사업과 유사해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KDB미래전략연구소의 보고서가 거론됐는데, 이에 대해 이 회장은 "해당 보고서는 그린 뉴딜에 집착하다보니 과거와 많은 부분이 중복됐다고 지적한 것으로, 뉴딜 전체로는 새로운 것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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