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이번주 대형마트에서 배추 20포기를 구입해 김치를 담그면 약 40만원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10만원이 더 드는 셈입니다.
올해 역대 최장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배추 등 재료비가 폭등한 게 원인인데, 한국물가정보 측은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풀리는 11월부터 배추와 무 등 채소 가격이 안정된다"며 "11월 중순 이후 김장 준비를 하는 것이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이문현
이번주 김장하면 40만원 소요…"11월 중순 이후가 낫다"
이번주 김장하면 40만원 소요…"11월 중순 이후가 낫다"
입력 2020-10-21 16:21 |
수정 2020-10-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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