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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주주 메인스톤, 상장 나흘간 3천600억 팔아

빅히트 주주 메인스톤, 상장 나흘간 3천600억 팔아
입력 2020-10-22 13:53 | 수정 2020-10-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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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 주주 메인스톤, 상장 나흘간 3천600억 팔아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식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요 주주인 메인스톤이 빅히트 상장 이후 나흘 동안 3천600여억원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인스톤 유한회사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120만769주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메인스톤의 특별관계자인 이스톤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도 같은 기간 38만1천112주를 팔았습니다.

    이 기간 평균 매도 단가는 약 23만원으로 총 매도액은 3천644억원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메인스톤의 빅히트 지분율은 6.97%에서 3.60%, 이스톤의 지분율은 2.19%에서 1.12%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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