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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유경

한진, 택배업계 처음으로 심야배송 전면 중단

한진, 택배업계 처음으로 심야배송 전면 중단
입력 2020-10-26 11:35 | 수정 2020-10-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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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 택배업계 처음으로 심야배송 전면 중단
    한진이 택배업계 처음으로 심야 배송을 전면 중단합니다.

    한진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중단하고, 미배송 물량은 다음날 배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택배 분류작업에 자동 분류기를 추가 도입하고, 분류 인력 천 명을 투입해 택배기사의 업무 강도를 줄일 방침입니다.

    한진은 지난 12일 한진택배 신정릉대리점에서 근무하던 김 모 씨가 자택에서 숨지자 임직원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과로 방지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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