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중단하고, 미배송 물량은 다음날 배송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택배 분류작업에 자동 분류기를 추가 도입하고, 분류 인력 천 명을 투입해 택배기사의 업무 강도를 줄일 방침입니다.
한진은 지난 12일 한진택배 신정릉대리점에서 근무하던 김 모 씨가 자택에서 숨지자 임직원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과로 방지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유경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