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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윤미

지난해보다 추운 겨울…주기적으로 한파 내습

지난해보다 추운 겨울…주기적으로 한파 내습
입력 2020-10-26 12:02 | 수정 2020-10-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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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보다 추운 겨울…주기적으로 한파 내습
    유달리 따뜻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기적으로 한파가 찾아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이 오늘 낸 '3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다음달인 11월부터 12월까지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하지만 올해 북극의 해빙이 매우 적은 데다 우랄산맥 쪽으로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체고기압이 자리 잡아 주기적으로 북쪽 찬공기가 남하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또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가 여름부터 발달하고 있어 늦가을인 11월부터 찬 공기가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파가 찾아올 때는 서해안과 제주도에 제법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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