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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에 고병원성 AI까지 가축방역 '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고병원성 AI까지 가축방역 '비상'
입력 2020-10-27 10:37 | 수정 2020-10-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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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고병원성 AI까지 가축방역 '비상'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1년 만에 재발한 데 이어 2년 8개월 만에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AI 까지 나오면서 가축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25일 충남 천안 지역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철새 도래지 103곳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고, 주요 철새 도래지 7곳에 대해 2주간 예찰검사를 강화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강원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2건의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인근 390여 곳의 돼지농장에 대해 3차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아직 추가 감염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밖에 구제역 예방을 위해 위험시기인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돼지 분뇨의 권역 외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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