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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조윤정

SK하이닉스·텔레콤 등 SK 8개사, RE100 가입한다…국내 처음

SK하이닉스·텔레콤 등 SK 8개사, RE100 가입한다…국내 처음
입력 2020-11-01 13:37 | 수정 2020-11-0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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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텔레콤 등 SK 8개사, RE100 가입한다…국내 처음
    SK하이닉스 등 SK그룹 8개사가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국내 최초로 가입합니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전된 전력으로 조달하겠다는 것을 뜻합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이 2014년 시작했으며, 현재 구글과 애플, GM, 이케아 등 전 세계 260여개 기업이 가입해 있습니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본부인 더 클라이밋 그룹의 검토를 거친 후 가입이 최종 확정되며, 가입 후 1년 안에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매년 이행상황을 점검받게 됩니다.

    SK그룹 8개사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한국전력과 계약을 맺고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 한국전력에 프리미엄 요금을 지불하고 전력을 구매하는 `녹색요금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분 투자 등으로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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