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어제 오늘 이틀간 교촌에프앤비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1천31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스피 시장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빅히트의 경쟁률 1천117 대 1을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다만, 공모가가 빅히트보다 낮은 1만 2천300원으로 결정되면서, 증거금은 9조 4천 47억원이 걷히는 데 그쳤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합니다.
경제
서유정
교촌에프앤비 청약 경쟁률 1천318대 1…증거금 9.4조
교촌에프앤비 청약 경쟁률 1천318대 1…증거금 9.4조
입력 2020-11-04 18:16 |
수정 2020-11-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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