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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청약 경쟁률 1천318대 1…증거금 9.4조

교촌에프앤비 청약 경쟁률 1천318대 1…증거금 9.4조
입력 2020-11-04 18:16 | 수정 2020-11-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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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에프앤비 청약 경쟁률 1천318대 1…증거금 9.4조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어제 오늘 이틀간 교촌에프앤비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1천318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스피 시장 사상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던 빅히트의 경쟁률 1천117 대 1을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다만, 공모가가 빅히트보다 낮은 1만 2천300원으로 결정되면서, 증거금은 9조 4천 47억원이 걷히는 데 그쳤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직상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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