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바 '대리입금'은 SNS를 통해 콘서트 관람권과 연예인 기획 상품, 게임 아이템 등을 사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을 유인한 뒤, 10만원 안팎의 소액을 빌려주는 것으로, 연이자 환산시 '1000%'에 이르는 매우 높은 이자를 받아 챙기고 협박을 일삼는 불법 사금융 중 하나입니다.
금감원은 "최근 유사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청소년들이 불법 금융행위를 명확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만들었다"며 "피해를 보면 곧 주위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고 경찰서나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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